영화

한미 안보협력 지속이 강화되는 이유

쿵따의 블로그 2025. 1. 27. 18:49

외교부는 조태열 장관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미북 대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한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외교부는 '2025년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올해의 외교 비전과 5대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외교부 2025년 비전과 5대 주요 추진과제

외교부는 “흔들림 없는 외교 기조, 안정적 대외관계 관리”라는 비전을 설정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5대 주요 과제를 추진합니다:

  • 미국 신행정부와의 정책 조율 및 공조
  • 주요국 관계의 전략적 관리
  •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한 다자외교
  • 경제안보 및 신흥기술 확보
  •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민생외교

◆미 신행정부와의 정책 조율·공조

외교부는 한미동맹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미국 공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국 간 정책 조율 및 경제 협력을 심화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기존 협력 분야를 기반으로 조선업 등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경제 협력의 폭을 확대합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한의 불법 자금 및 자원 조달을 차단하며, 긴밀한 한미 정책 공조를 통해 미북 대화 가능성에 대비합니다. 또한, 한미일 삼국 협력 및 한일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킵니다.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한 다자외교

외교부는 올해 APEC 정상회의를 포함해 200회 이상의 국제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를 통해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킵니다. 또한, 개발협력과 기후변화 대응,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노력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경제안보와 신흥기술 확보

외교부는 공급망 안정을 목표로 경제안보외교를 강화하며, 원전 및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논의를 주도하고, 경제안보외교포럼을 통해 민관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합니다.

Q&A: 주요 내용 정리

Q: 외교부의 올해 비전은 무엇인가요?

A: “흔들림 없는 외교 기조, 안정적 대외관계 관리”가 올해 비전입니다.

Q: 외교부의 주요 추진과제는 무엇인가요?

A: 미국 신행정부와의 정책 조율, 주요국 관계의 전략적 관리,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한 다자외교, 경제안보와 신흥기술 확보, 국민 편익 증진 등 5대 과제입니다.

Q: 한미 관계에서 외교부의 중점 추진 사항은 무엇인가요?

A: 고위급 교류 강화, 경제 협력 심화, 안보 협력 강화, 북핵 문제 대응 등이 포함됩니다.

Q: 글로벌 다자외교의 주요 목표는 무엇인가요?

A: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별 협력 심화를 목표로 합니다.

Q: 경제안보 외교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A: 공급망 안정화, 원전 및 방산 수출 확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논의 주도입니다.